아파트 발코니창의 피해원인

아파트 발코니창은 유리와 창호프레임, 창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풍 발생시 취약한 부분에서 파괴가 발생한다. 태풍 등에 의한 피해 사례를 분석해 보면 아파트 발코니창의 피해 원인은 크게 4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1) 창틀이 구조체로부터 탈락되는 경우

  2) 창호 프레임에 변형이 발생하거나, 창틀에 국부 파괴가 발생하며 창호 프레임이 유리와
  함께 탈락되는 경우

  3) 창틀이나 창호 프레임은 고정되어 있으나, 유리가 풍압에 의해 파괴되는 경우

  4) 강풍에 의한 비산물이 창호를 직, 간접적으로 충격을 주어 파괴되는 경우

 

첫 번째 파괴 유형은 창틀과 구조물(콘크리트 슬라브)의 접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고정불량) 발생한다. 창틀을 콘크리트에 설치할 때 앵커볼트 등으로 접합이 이루어져야 하나, 접합이 생략되는 경우 강풍에 의해 창틀과 콘크리트의 접합부에 파괴가 발생한다. 또한 노후화된 아파트의 경우, 콘크리트의 풍화나 접합 철물의 부식 등으로 인해 창틀과 슬래브의 접합강도가 적절히 발휘되지 못할 때 이러한 파괴가 발생할 수 있다.

[ 그림 1. 창틀과 구조체와의 접합부 파괴로 인한 창틀 탈락 ]

[ 그림 2. 창호 프레임이 유리와 함께 탈락 ]

[ 그림 3. 유리의 응력 및 변형에 의한 파괴 ]

두 번째 파괴 유형은 창틀은 고정되어 있으나, 창호 프레임을 포함한 유리창이 탈락하는 경우이다. 창호 프레임과 유리가 강풍에 의해 휨 변형이 발생하면, 프레임이 창틀로부터 탈락하게 된다. 창호 프레임은 설치의 용이성을 위해 상부 창틀과 일정간격 떨어져 있으며, 프레임의 변형 또는 창틀의 국부파괴에 의해 창호가 통째로 탈락하게 된다. [그림 2]는 이와 같은 파괴 형태를 나타낸다.

[ 그림 4. 비산물에 의한 유리의 파괴 ]

세 번째 파괴 유형은 창틀이나 창호 프레임은 고정되어 있으나, 유리가 풍압에 의해 파괴되는 경우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휨모멘트를 받는 유리는 인장과 압축응력이 발생하며, 인장응력이 허용 인장응력을 초과하면 파괴가 발생한다. 유리 프레임 간격이 넓거나, 유리가 얇은 단창인 경우, 이러한 파괴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그림 3]은 이와 같은 파괴 형태를 나타낸다. 이러한 유리의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프레임의 간격을 줄여서 유리에 발생하는 휨모멘트를 줄이거나, 유리의 인장강도를 늘려주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네 번째 파괴 유형은 강풍에 의해 날아온 외부 비산물에 의해 유리창이 깨지는 경우이다. 이러한 파괴는 특히 저층 아파트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그림 4]는 이와 같은 파괴 형태를 나타낸다.

Department of Architecture _ Prefabricated Building Structural Lab. 

 T 031) 219 - 2499 / F 031) 219 - 2945  / 우) 16499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206 아주대학교 산학협력원 804호

This site was designed with the
.com
website builder. Create your website today.
Start Now